경남 고성경찰서에서는 지넌 17일 11:00 고성경찰서 회의실에서 고성군·진주국토관리사무소·도로교통공단 등 교통시설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유관기관 협업 강화 간담회를 실시하였다.

 이번 간담회는 ’19년 교통안전시설 개선 주요사례 공유 등 교통시설 유관기관 관계자간 교통(도로)환경 개선에 대한 공감대 형성 및 ’20년 고성군 관내 교통안전을 위한 시설 개선 필요지점 등 예산 확보를 위한 협조 방안 등을 논의하였다.

 
 고성군 및 진주국토관리사무소 등 유관기관에서는 “도로변 교통사망사고를 예방하고 주민 안전 확보를 위한 교통안전시설 및 보행자 중심 도로 환경 개선 등에 적극 협조하고, 협업 강화를 위해 함께 의논할 수 있는 간담회 등이 정기적으로 개최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오동욱 서장은 “올해 고성 관내 교통사망사고가 대폭 감소한 것은 교통시설 등 환경 개선이 크게 기여하였으며, 내년도 교통안전시설 예산 확보 등 주민들이 안전한 고성을 만들어 가는데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하다”며 유관기관의 협조를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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