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우수상 고성읍 김태연씨 차지

 
 
 고성문화원(원장 도충홍) 가요회가 주체하는 제16회 고성군민 노래자랑은 지난 1일 오후 고성군 국민체육센터에서 군 관내 전 읍면에서 28명의 노래경연 참가자가 2천여명의 군민이 모인자리에서 열띤 노래실력을 발휘하였다. 이날 영예의 최우수상은 고성읍 김태연씨(영수증을 써줄거야)가. 우수상에는 회화면 황정선씨(신사랑 고개)가. 장려상에는 영오면 김종경씨(준비없는 이별)가, 인기상에는 대가면 정애란씨(꽃 잎 사랑)와 하이면 한병우씨(연모)가 각각 수상하였다.

 이날 초대가수로는 국내 최고인기 가수이자 국민의 사랑을 듬뿍 받는 장윤정씨, 현진우씨는 역시 프로다운 가수로서의 모습을 우리 군민에게 보여주면서 군민들에게 많은 즐거움을 주었다. 고성문화원 가요회 김종석회장은 내년에는 더욱 멋지고 수준 높은 군민노래자랑이 되로록 하겠으며 군민의 기대감을 심어주었다.

저작권자 © 고성시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