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은 오는 24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고성공룡시장 상인회 사무실에서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상담day’를 운영한다.

 마을세무사는 소상공인, 농업인 등 세무 상담비용이 부담되는 군민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고성군 내 3명의 마을세무사가 활동하고 있다.

 이번 상담day에는 청암 세무법인 윤종경 마을세무사가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상담내용은 국세와 지방세, 지방세 불복청구 관련이며 각종 신고서 작성 대행은 포함되지 않는다.

 정성욱 재무과장은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상담이 복잡한 세금문제로 고민하고 있는 군민들에게 유익한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에게 신뢰받는 세정 행정, 납세자 권리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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