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산림조합(조합장 구대진)이 산림조합중앙회가 주관하고 산림청 후원으로 추진하는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녹색자금을 지원받아 학생등의 교육환경 개선과 국산목재의 우수성 홍보를 위해 매년 국산목재로 만든 책걸상등 나눔사업 기증식을 지난 9월 5일 거류지역 아동센터에서 실시하였다.

 이날 기증식에 박용삼 고성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우미정 거류지역아동센터장, 구대진 조합장등 함께 참석하여 한가위 민속추석을 맞이하여 침체된 우리지역 경제의 활성화를 위하여 열악한 우리지역 아동센터(거류지역아동센터)에 국산목재로 만든 사물함(3조)을 전달했기에 더욱 의미가 컸다.

 한편 산림조합은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산림조합중앙회를 비롯한 전국41개 기관과 100개 취약계층 가정등에 407조를 기증하게 되며 2002년부터 올해까지 21,200여조를 기증으로 매년지원활동을 펼치고 있다.

 박용삼 고성군의회 의장은 교육환경개선과 동시에 학생들의 정서순화와 숲을 사랑하는 동기를 부여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산림조합에서 계속해서 노력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으며,

 구대진 조합장은 교육활동이 열악한 지역아동센터, 복지기관 및 교육시설 소외계층 가정등에 국산목재로 만든 책걸상등을 보급하여 교육환경을 개선으로 국산목재의 우수성 홍보에 기여하고 협동조합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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