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회 고성소방서 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대회 개최
거류면의용소방대 종합우승 쾌거

 
 고성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남성회장 김병관, 여성회장 김향자)는 3일 고성군 실내체육관에서 제22회 고성소방서 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대회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대회에는 군수, 군의장, 도의원, 군의원, 소방서장, 의용소방대원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수들은 소방호스 끌기, 개인장비착용 릴레이 등 평소 갈고 닦았던 소방기술을 선보였으며, 대회 종합우승은 거류면의용소방대, 2위는 고성읍의용소방대, 3위는 구만면의용소방대가 각각 차지했다.
 한편 고성소방서 의용소방대는 화재진압, 구조·구급 등의 소방업무를 체계적으로 보조하기 위하여 「의용소방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라 29개대 550명으로 조직되어 운영하고 있다.

 김병관 연합회장(남)은 “바쁜 일상 속에서도 지역주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앞장서는 의용소방대원들의 노고를 격려한다. 동절기 고성군의 화재예방을 위해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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