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산림조합(조합장 구대진)은 추석을 앞두고 시간적 여유가 없으신 출향인 및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해마다 묘지관리(벌초)대행사업을 신청 받아 성황리에 작업진행중이다.

 2일 고성군산림조합에 따르면 해마다 묘지관리(벌초)신청량이 계속증가되는 추세이며 금년도에는 약 1,300기를 신청 받아 작업량의 토대로 년 1회 벌초와 년 2회 벌초로 구분하여 1차 작업(년 2회중 1회)은 지난 6~7월중에 1회 작업을 실시하여 완료하고, 추석을 앞두고 2차 작업으로 지난 8월 12일 부터 작업을 시작하여 9월 추석 전에 작업을 마무리하여 신청인에게 그 결과(작업완료사진대장)를 통지 할  계획이라고 하였다. 

 
 구대진 조합장은 묘지관리(벌초)대행사업 신청시 산림경영지도원으로 하여금 신속하게 현지 답사하여 신청인이 원하는 날짜에 작업이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여 둘 것을 당부 하였다.

 또한 고성군산림조합은 묘지관리에 대한 전문지식을 겸한 오랜 경험과 노하우로 벌초작업 뿐만 아니라 묘지이장, 가족묘지조성, 봉분 및 주변 잔디보수와 훼손지복구, 묘역주변 나무심기 등 각종 묘지관리대행사업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조상의 묘지의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출향인 및 지역주민)을 위해 필요시 언제든 저희 산림조합에 신청하면 희망하는 작업에 대해 열과 성의를 다 할 것이라고  강한 자부심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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