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도 경남대표선수 50여명, 고성군 역도전용경기장 웜업장에서 합동훈련

 
 백두현 고성군수는 5일, 고성군역도전용경기장 웜업장을 찾아 경남 역도의 영광을 위해 합동훈련을 하고 있는 제100회 전국체육대회 출전 역도 경남대표선수들을 격려했다.

 백 군수는 고성군역도전용경기장 웜업장에서 굵은 땀방울을 흘리고 있는 선수와 지도자를 만나 “합동훈련지로 고성을 찾아 준 역도 경남대표선수들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경남 역도가 이번 전국체전에서 가장 높은 자리에 설 수 있기를 진심으로 응원한다.”고 말했다.

 이번 역도 합동훈련은 56명의 역도 경남대표 선수들이 참가하여 9월 4일부터 7일까지 4일 간 고성군역도전용경기장 및 웜업장에서 실시되며, 경남 역도대표팀은 지난 제96회 강원도 전국체전 우승 이 후 4년 만에 종합우승을 노리고 있다.

 한편, 고성군은 경남 역도 발전을 위해 역도전용경기장을 바탕으로 웨이트장 증축, 역도장비 최신화, 유소년 육성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이번 전국체전에 고성군 출신 선수 7명이 경남대표로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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