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채로운 공연과 영화‘친정엄마’상영, 먹거리부스 운영으로 면민 큰 호응
마암면주민자치회(위원장 이재용)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에 주민 130여명이 참서해 성황을 이뤘다.
주민자치위원회가 준비한 일일찻집과 팝콘, 파전, 두부요리 등 먹거리와 함께 트로트 가수, 퓨전국악 등 다채로운 공연과 영화 ‘친정엄마’를 관람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고 주 관람층의 연령대에 맞는 맞춤형 행사를 구성했다는 호평을 받았다.
이재용 마암면주민자치위원장은 “현실적으로 면지역의 어르신들은 영화나 공연을 관람하러 인근의 도시까지 갈 수도 없어 군 단위 대규모 행사가 아니면 이러한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기회가 거의 없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면민들이 편리하게 문화·예술을 즐기고 함께 웃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고 했다.
군 관계자는 “면지역 주민들이 다양한 문화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문화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라며 “앞으로 개최될 행사에도 군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했다.
고성시사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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