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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조선, 회생되나?회생계획안 인가기한 10월18일 끝나... ‘조건부 회생계획안’ 법원 제출
두달 뒤 유보자금 바닥 ‘우려’…연말까지 마지막 4차 매각 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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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8.16  10: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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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동조선해양이 지난 13일 올 연말까지 기한을 늘려 한 차례 더 매각을 시도하겠다는 내용의 조건부 회생계획안을 법원에 제출했다.
 현재 성동조선해양 회생계획안 인가기한은 오는 10월 18일로 끝나기 때문에 성동조선 인수에 관심 있는 곳과 협의가 성사되더라도 채권단집회 등 매각을 진행할 수 있는 물리적인 시간이 절대적으로 부족하다.
 성동조선의 전략은 이 같은 상황에서 현대산업개발에 매각한 3야드 매매대금을 채권 보유기관에 우선 배당하는 대신, 매각절차를 진행할 수 있는 물리적 시간을 벌어 다시 한 번 회사 매각을 시도하겠다는 것이다. 법원은 9월 중 담보권자, 채권자 등이 참석하는 관계인 집회를 열어 성동조선해양이 제출한 회생계획안을 수용할지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하지만 매달 통영조선소 야드의 유지 및 관리비로만 10억원 이상을 지출하는 것으로 파악돼 우려가 나오고 있다. 글로벌 조선업의 불황 속에 3,000억원에 달하는 높은 몸값을 지불할 인수자가 나타날 가능성이 낮은 상황에서 회사의 마지막 ‘쌈짓돈’마저 모두 탕진하고 청산하는 것 아니냐는 것이다.
 성동조선은 지난 7월 말 기준 50억원 안팎의 내부 유보자금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이는 회사 자체 보유현금과 일부 상거래채권 회수액, 야드 임대수입 등을 합친 금액이다.  따라서 이 자금은 올 연말께 바닥을 드러낼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해 3월 법정관리에 돌입한 후 법원과 회사가 1·2야드 매각을 통해 유동성을 확보하는 방법에 주력하면서 매달 10억원 이상의 돈을 야드 유지 및 관리 등에 사용하고 있어서다. 게다가 성동조선은 지난해 333억원의 영업손실과 1,117억원의 당기순손실을 기록했다. 부채만 2조7,030억원이다.

 이 때문에 일각에서는 연말까지 성동조선이 매각을 추진하면서 회사에 남은 유보금만 소진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어쨌든 성동조선은 두 달 더 시간을 번 셈이지만 3,000억원에 달하는 높은 몸값은 여전히 부담으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된다.
 금융권의 한 관계자는 “이미 세 차례 매각 시도가 모두 무산된 만큼 청산을 결정하는 것이 내부 유보금의 지출을 막고 채권 회수율을 높이는 데도 도움이 될 것”이라며 “하지만 법원도 정치적인 부담 때문에 인수합병(M&A)이 성공할 가능성이 낮은 것을 알면서도 마지막 기회를 준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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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길동
부채를 채권단에서 일부 더출자전환하여 주식대금을 매수자에게 저리로 장기대출하여 준다면 매입대금 부담이 덜하여져서 인수가능성을 높이고 채권단도 채권회수비율을 높일수있지않을까 생각되어보았고 고성군에서 투명하게 양촌 용정지구의 경남중공업 매수절차를 공개한다고 하였는데 언론은 물론 전혀 공개가 되지않고 절차도 늦어지기만 하는데 지역발전을 위해
필요한 절차와 공개를 하여야 된다고 생각한다.

(2019-08-17 17:3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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