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25일, 콜핑과 함께하는 부산 KNN 문화트레킹 여성 산악회 200여명이 고성 상리에 소재한 오두산 치유숲을(대표 이윤열) 찾았다.

 이번 행사에서는 오두산 치유숲 이지호 사무국장의 설명 후에 1,2 산책코스를 자유 트레킹 하였다. 트레킹 중간 중간 이윤열 대표와 생활치유문화연구회원들이 함께 하며 참여자들에게 숲에 대한 안내를 하였다. 참여자들은 관람 후 소풍 온 듯 식사를 마치고, 자연속에서 즐거운 때를 보내며 큰 대접을 받은 것 같다며 만족했다.

 행사를 이끈 서영호 대장은 ‘이번 오두산치유숲 방문 행사는 고성의 숨은 명소로 소개되면서 다른 해 대비 더욱 많은 인원이 참여하였다. 많은 분들이 즐겁고 행복해하셔서 기분이 좋고 다음에 또 방문하고자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오두산 치유숲은 2015년 1차코스 개방 후 고성의 숨은 명소로 입소문을 통해 알려지며 전국 곳곳의 방문객의 발길이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 ‘올해 말 정도 편의시설을 갖추어 정식으로 오픈하고자 하는 계획을 가지고 있으며, 고성을 알리기 위해 더 많은 활동들을 펼쳐나가고자 한다’고 관계자는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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