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읍 새마을지도자회(회장 김권수), 부녀회(회장 최인숙)는 지난 23일, 헌옷 모으기 행사를 가졌다.

 각 마을 새마을 지도자·부녀회 회원 80여명은 1년 동안 마을 주민들과 함께 총 4000㎏의 헌옷을 모았다.

 헌옷모으기로 발생한 수익금은 연말 불우이웃돕기, 김장나누기 행사, 헌집 고쳐주기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권수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헌옷 모으기 행사는 환경을 살리고 자원도 재활용하면서 새마을사업비도 마련할 수 있는 행사로 매년 실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인숙 새마을부녀회장은 “자원 재활용을 통해 깨끗하고 살기 좋은 고성읍 환경을 가꾸고 자원 절약 의식을 확산시키는데 앞으로도 새마을회가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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