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소방서(서장 김우태)는 23일 동해면 장항방파제에서 소방공무원 및 수난전문의용소방대 27명을 대상으로 수난구조훈련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훈련은 내수면 등 풍수해 사고대비 사고수습능력 및 현장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119구조대원과 수난전문의용소방대원을 대상으로 ▲ 수난구조장비 사용법 ▲ 기초 잠수이론 교육 및 수중 비상대처요령 ▲ 익수자 수색 및 심폐소생술 등을 중심으로 진행되었다.

 김우태 서장은 “익수자를 안전하게 구조하기 위해서는 실전과 같은 강도 높은 훈련이 필요하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수난구조능력을 배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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