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경찰서(서장 유병조)에서는 지난 8일 최근 발생한 ‘신림동 강간미수 사건’ 등 혼자 사는 여성이 증가함에 따라 원룸 등 다세대 주택 출입구에 반사 효과가 있는 안심 거울을 설치하여 범죄예방을 강화한다.

 
 안심 거울은 건물 공동 현관문으로 들어 갈 때 출입자가 뒤 상황을 볼 수 있도록 하는 역할을 하고, 만일의 상황 시 범죄자의 얼굴을 볼 수 있어 범죄 심리 위축을 유도해 범죄 억제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고성경찰서는 ‘對여성범죄예방을 위하여 공감UP 순찰활동 강화 및 원룸 등 범죄예방진단을 통해 범죄불안장소에는 방범시설을 지속적으로 설치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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