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프로그램은 초중학생 100명을 대상으로 매주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주 4회 진행되며 수영장 에티겟, 안전교육, 수영법 등 이론교육과 실기수업이 진행된다.

 강습은 오전(9:00~9:50), 오후(3:00~3:50) 2개반(고급/초급) 4개조 편성해 한 반 당 25명 학생들이 수영강사의 수영법에 관한 설명시범을 보고 발동작, 숨쉬기 등 물 적응 훈련과 수영법 훈련 등을 직접 체험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수강 희망자는 오는 9일부터 21일까지 고성군 문화체육센터에 방문접수하면 되고 선착순 마감된다. 단, 매주 월요일은 휴장일로 접수를 받지 않는다.

 수강료는 초등학생 4만원, 중학생은 5만원이다.

 군 관계자는 “수영특강교실을 통해 지역 학생들의 체력이 증진되고 건전한 여가문화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