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두산치유숲과 생활치유문화연구소가 주관하는(대표:이윤열) 생활치유문화 프로그램이 고성 도원 미술관에서 2달간 진행 후 지난 6월 13일 수료식을 가졌다.

 생활 속 건강한 치유문화를 조성하고자 하는 이 프로그램은 그동안 명상치유, 오두산치유숲 체험, 가정현장 체험 등 다양한 구성으로 알차게 진행되었다. 매주 목요일 저녁 꽤 늦은 시간 진행됐음에도 불구하고 고성, 통영, 거제, 진주, 창원 등 인근 도시를 중심으로 멀리 서울과 제주도까지 31명의 참가자가 열정적으로 참여하며 성공적으로 프로그램을 마무리했다.

 수료식 날 참가자들은 각자 프로그램 소감을 발표하며, ‘프로그램 간 나와 주변이 긍정적으로 변했음을 느낀다.’, ‘가지고 있던 마음 속 불안이 정리되었다.’, ‘정말 만나고 싶었던 프로그램이다.’ 등등 매우 높은 만족도를 공유했다.

 이지호 기획실장은 “참가자들의 프로그램에 대한 의지와 열정으로 아주 보람되고 감사한 날들이었다. 진행 간 참가자들의 웃음과 눈물이 어우러지는 감동적인 순간들이 넘쳐났고, 그동안 내용들을 바탕으로 각자의 일상 속에서 생활치유문화가 지속적으로 구현되길 희망한다.”며 마무리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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