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예방대비 국민행동요령 연속 기고] 사회재난 국민행동요령
고성군청 안전관리과 사회재난담당 주무관 박준호

 우리나라에서는 안전에 대한 본격적으로 관심을 가지게 된 계기는 30년도 안된 짧은 기간을 가지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1994년 성수대교 붕괴사고, 1995년 삼품백화점 붕괴사고가 발생으로 안전에 대한 관심을 가지게 되었으며, 1996년부터 각종 안전관련 정책이 시행되는 계기가 되었다.

 당시 삼품백화점 및 성수대교 붕괴사고는 그 전에 붕괴에 대한 사전 징후가 발생하여, 삼품백화점의 경우 건물 5층의 식당가에는 균열이 발생하고, 내려앉기 시작했으며 건물 옥상에는 건물 기둥이 옥상 바닥을 뚫고 튀어나오는 펀칭현상이 나타났다고 한다. 만일 이러한 사항을 유심히 관찰하여 즉각적인 조치가 이루어 졌다면, 수많은 생명을 살려낼 수 있었을 것이다. 이번에 소개할 내용은 건축물 붕괴와 화재발생시 국민행동요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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