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교육지원청, 방과후강사와 함께하는 반부패·청렴 간담회 개최

 고성교육지원청(교육장 권우식)은 2019년 6월 13일(목), 고성도서관 시청각실에서 관내 초·중학교 방과후학교 강사를 대상으로 반부패·청렴 간담회를 개최했다.

 고성교육지원청은 올해 관내 초·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기존의 방과후학교 운영 방식과는 다른「방과후학교 순회강사제」를 운영하고 있어 이번 간담회를 통해 상반기 운영의 성과에 대한 운영 평가와 아울러, 방과후학교 강사들의 애로사항과 개선방안을 듣는 소통과 공감의 장으로 소중한 자리가 되었다.

 
 참석한 방과후학교 강사들은 순회강사제의 순기능과 역기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개진하였으며, 강사 선정 심사 방법에 대한 개선과, 강사료, 학교 학사 운영에 따른 수업 결손 시 보강 문제 등 여러가지 애로 사항을 건의하는 등 어려움에 대한 격의 없는 대화를 진행하였다. 그리고 방과후학교 강사에 대한 학교 구성원의 인식 전환이 보다 더 확대되고 상호 의사소통의 시간이 충분히 이루어지기를 희망하였다.

 권우식 교육장은 “모두의 아이, 우리의 아이라는 생각으로 학생 지도에 더 매진하기 위한 의견을 나누며, 방과후학교 강사들의 애로사항과 순회강사제의 개선방안을 직접 듣는 소통과 공감의 소중한 자리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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