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문화원(원장 도충홍)에서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지난 30일 오후1시부터 고성군국민체육센터. 고성문화원에서 경로효친선양 백일장 및 미술(서예)사생대회에 관내 유. 초. 중. 고등부 학생900여명이 참가하여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번 대회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부모와 가까운 이웃 어른들을 공경하는 경로효친 사상을 심어주기 위해 매년 개최해 오는 행사로 백일장(운문, 산문) 미술, 사군자, 서예(한글, 한문) 부문에서 평소 갈고닦은 실력으로 열띤 경쟁을 펼친 결과 참여자 대부분이 높은 기량을 선보인 결과 영예의 수상자 중 두서의 성적을 거둔 학생은 다음과 같다.

 
 ◆백일장부문 ◇초등부(저) 장원 송경원(대성초 3년)  ◇초등부(고) 장원 이 채윤(대성초 6년) ◇중등부 장원 윤지원(고성여자중 3년) ◇고등부 장원 최예람 (철성고 1년)
 ◆미술부문 대상 정하영(철성고 2년)
 ◆서예부문 ◇초등부 대상 최주희(고성초 6년) ◇중등부 대상 정민서(고성여자중 3년) 학생이 각각 차지했다.

 도충홍 고성문화원장은 본 대회는 이번이 47회째로서 여러분들의 부모님께서 고사리 같은 손으로 경로효친의 의미를 되새기면서 대회에 참여하였으나, 오늘은 부모님의 뒤를 따라 여러분들이 참여하여 평소 마음속의 경로효친을 작품으로 나타내는 매우 뜻 깊은 날이기도 하며. 이번 대회를 통해 우리 청소년들이 올바른 언행과 어른에 대한 공경심을 바탕으로 다음세대의 주역으로 반듯하게 성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성문화원은 각 부문별 심사결과 모든 입상자에 대하여는 6월7일까지 대상 학교로 통보하고 상장 및 상품은 추후 배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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