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내 15개 게이트볼 클럽 100여 명 선수 참여
지체장애인협의회 우승

 
 제10회 고성군게이트볼대회가 13일 오전 10시, 군내 15개 게이트볼클럽 1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고성군게이트볼장에서 개최됐다.
 고성군생활체육회가 주최하고 고성군게이트볼연합회가 주관한 이날 대회는 생활체육 저변을 확대하고 게이트볼 동호인의 결속을 다지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출전한 팀들은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했으며, 우승 지체장애인협의회, 준우승 거류A, 3위 영오A, 서부, 장려 배둔A, 개천A, 영오B, 거류B가 각각 차지했다.
 한편 게이트볼은 고령화시대에 어르신들의 여가 활동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스트레스 해소와 체력증진에 기여해  삶의 의욕을 고취시키는 생활스포츠로 정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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