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관내 초,중,고 자치위원 230여명 대상...경남교육종합복지관
사례중심의 사안처리...성폭력 예방교육 가져

 
 고성교육지원청(교육장 권우식)은 2019년 4월 30일(화) 경남교육종합복지관에서 학교폭력 없는 공감학교를 만들기 위해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 학교전담경찰관 등 230여명을 대상으로 자치위원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생을 대상으로 발생하는 학교폭력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자치위원회의 역할과 심의사항, 사안처리의 실제 등 학교폭력 예방과 학생간의 깨어진 신뢰 관계 회복 방안에 대한 논의를 함께 했다. 또한, 요즘 사회적인 문제로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성범죄와 디지털성범죄의 피해 상담 사례를 중심으로 성범죄 예방과 근절을 위한 지역사회의 역할에 대해서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참석한 학교전담경찰관은“학교와 가정과 우리지역에서 학교폭력이 근절될 수 있도록 다함께 관심을 가지고 꾸준히 노력해야만 학교폭력을 줄일 수 있다.”고 강조다.

 권우식 교육장은 “우리 학생들이 학교폭력의 걱정에서 벗어나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학교와 마을과 지역사회가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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