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고등학교 골프부 우수한 성적으로 여러 대회 입상

 
 봄 소식과 함께 고성고등학교 골프부의 역동적인 발걸음이 기대된다.

 지난 3월 28일 ~ 29일 고성 ‘노벨 컨트리 클럽’에서 열린 ‘2019 박카스배 전국대회 경남선발전’에서 여고부 1위에 강채연(고성고 1학년), 3위에 최다진(고성고 2학년), 4위에 정지민(고성고 3학년), 5위 허윤정(고성고 2학년) 등 10위권 내에서만 6명이 입상하는 등 우수한 성적을 거둬 주위를 놀라게 했다.
 또한 일본에서 열린 ‘제30회 한·일 대항 중학·고교생 골프선수권대회(4월 1일 ~ 4월 3일)’에서 한국대표로 출전한 ‘신다인(고성고 3학년) 선수는 한국이 승리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 등 자신의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기도 했다.
 이뿐만이 아니라 ‘KLPGA 백제 컨트리 클럽 점프투어 시드 순위전(4월 8일~12일)’에서 신다인(고성고 3학년) 선수는 예선 A조 2위(성적 67타, –5)라는 국내외의 상위에 랭크하는 프로급 실력을 발휘하였으며, 본선에서는 각각 72타와 70타(-2)를 쳐 종합 16위라는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이뿐만이 아니라 밀양 리더스컨트리클럽에서 열린 ‘제49회 경남협회장배 골프대회(4월 15일 ~ 16일)에서 여자고등부 1위에 이수연(고성고 3학년), 2위 강채연(고성고 1학년), 3위 정지민(고성고 3학년)에 입상하는 등 3명의 학생들이 ’박카스배 전국 골프대회 경남 여자고등부 대표‘로 선발 되었다.

 긴장되는 마음과 골프장의 여러 환경들이 변수가 많지만, 힘든 상황에서도 항상 노력하고 자기를 컨트롤하는 모습들이 우수한 성적을 거두는 결과로 보임. 올해도 봄기운과 함께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는 고성고등학교 골프부의 활약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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