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경찰서(서장 유병조)에서는 지난 17일 경찰서 로비 및 1층 복도에 사랑나눔공동체(대표 우석주) 원생인 장애인들이 직접 만든 핸드메이드 작품 30점을 전시하였다.

 이번 전시회는 제39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원생 30여명을 초청하여 112종합상황실 관람 및 순찰차량 탑승 등 경찰의 이모저모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유병조 경찰서장은 “사회참여가 부족한 장애인들이 작품으로 자신을 표현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에 대한 인식 개선에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전시회는 5. 31.까지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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