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0일, 친환경농업연구소 2층 소회의실에서 농촌융복합산업 설명회 및 찾아가는 상담소를 개최했다.

 농촌융복합산업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촉진하기 위해 농촌의 유·무형 자원을 활용한 제조·가공인 2차 산업과 체험·관광 등의 서비스 3차 산업을 연계하여 새로운 부가가치와 지역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6차 산업이다.

 
 경상남도, 고성군, 경남6차산업지원센터가 공동 주최·주관하는 이번 농촌융복합산업 설명회에 6차 산업에 관심이 높은 농가주와 인증 갱신을 희망하는 경영체 등 25명이 참석해 주요 정책, 인증제 등 사업을 안내받았다.

 또 경영전략, 마케팅, 품질관리 등 다양한 분야의 6차산업 전문위원 매칭을 통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하는 맞춤형 코칭을 지원했다.

 농촌융복합산업 인증을 받은 기업 및 농가는 6차 산업 융자 자금, 현장코칭, 안테나숍 입점, 인증사업자 표시, 6차산업 관련 지원사업 참여시 우대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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