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룡이 로컬 에듀 고성행복교육지구 허브의 역할을 기대하며

 
 경상남도고성교육지원청(교육장 권우식)은 3월 26일(화) ‘다르게·새롭게·신나게! 고성이라 행복합니다’ 비전 아래 고성행복교육지구 운영의 컨트롤 타워이자 행복교육지원의 허브 역할을 할 ‘고성행복교육지원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고성행복교육지원센터는 고성교육지원청 2층에 위치하며 총 5명이 활동하고 있다. 구성원으로는 고성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장, 장학사, 파견교사, 주무관, 평생교육사가 있으며, 군청과 교육지원청이 협력하여 지역 중심 마을학교 운영, 지역특성화교육 브랜드 창출, 학생중심 마을학교 및 동아리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며, 매주 수요일 고성군과 고성교육지원청 관계자들이 행복교육지구 발전방안 모색을 위해 정기적인 행정협의회도 개최하고 있다.

 이번 개소식에는 백두현 고성군수를 비롯한 고성군청 관계자, 박용삼 고성군의회 의장님을 비롯한 고성군의원, 고성행복교육지구추진위원회 위원, 고성교육지원청 관계자, 행복교육지원센터 근무자 등 50여명이 참석하여 지원센터 개소를 자축하고, 현재까지의 행복교육지구 사업 경과 보고 및 앞으로의 사업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백두현 고성군수는 ‘한 아이를 키우기 위해서는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말처럼 아이들이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고성군, 교육지원청, 지역민, 학부모, 마을학교 및 지역단체와 협력을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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