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서에 따르면 119 신고 접수 후 출동한 구조대와 거류전문구급대는 거류산 거북바위 인근 등산로에서 양쪽다리 저림증상으로 쓰러진 상태의 요구조자를 구조해 응급처치 후 인근 병원으로 이송하였다.

 김홍찬 서장은 “봄철 등산객이 증가하는 만큼 사고의 빈도 또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스스로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철저한 준비 후 등산에 임해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