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은 지난 20일 오후 1시, ‘세계 물의 날’(3월 22일)을 맞아 물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수질오염을 예방하기 위해  K-water(고성수도센터)와 합동으로 하천정화활동을 펼쳤다.

 이날 20여명이 참여해 송학천 및 고성천 2㎞구간에서 생활쓰레기 등을 수거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군민에게 깨끗한 식수를 제공하고 있는 상하수도사업소와 K-water가 솔선수범해 수질 오염 예방에 앞장서겠다”며 “하천정화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깨끗한 고성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계 물의 날은 인구와 경제활동 증가로 수질이 오염되고 전 세계적으로 먹는 물이 부족해지자 유엔(UN)이 매년 3월22일을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정한 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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