펌뷸런스(Pumbulance)란 “Pump(소방펌프차)”와 “Ambulance(구급차)”의 합성어로, 구급장비가 구비되고 구급 자격자가 배치된 펌프차를 의미하며, 구급차가 출동한 상태이거나 원거리의 경우 먼저 출동하여 구급차 도착 전까지 응급처치를 실시하거나 구급차와 동시 출동하여 구급활동을 지원할 수 있는 소방차량을 말한다.
소방서에 따르면 2018년도 펌뷸런스는 47회 출동하였으며, 2019년에는 전 안전센터 및 지역대의 펌뷰런스에 필수 구급장비 31종 적재하고 근무조 별 구급자격자를 배치하여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김홍찬 서장은 “펌뷸런스 확대 운영을 통해 원거리 이송 시 발생하는 구급 공백을 최소화하여 중증응급환자의 생존율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성시사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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