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관광 교육환경 복지분야 등

 
 서필언 4.3국회의원 보궐선거 자유한국당  예비후보는 지난 6일 통영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통영·고성의 문화,관광,교육,환경,복지’분야 공약을 발표 했다.
 서 예비후보는 “통영·고성을 전통과 미래가 공존하는 명품 문화 예술 도시, 세계인이 찾는 친환경 생태관광 휴양도시, 삶의 질이 전국에서 으뜸가는 지역을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전통적으로 통영과 고성은 문화예술분야에서 잘 보존되고 있는 자연유산을 지속 가능한 발전을 통하여 다음 세대가 잘 지키고 계승 하는데 중점을 두고 기반조성에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남해안의 관광 중심지인 통·고성을 국가해안 관광도로 구축과 연계하여 “통제사 길”을 복원하고 태마가 있는 섬개발로 관광객 유치에 힘쓰며, 한산대첩교(한산연륙교)와 용남지도 연륙교를 조기 건설하고 연도교(보도교)를 건설할 수 있는 유인도서(통영41,고성2)에는 섬 주민들과 관광객 유치를 위하여 장차 모두 다리를 연결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겠다고 했다.
 마이스산업 육성을 위한 뉴딜사업과 연계된 인프라를 확충하고 낚시 인구 700만시대에 대비하여 해상복합 낚시 타운을 조성하며 통영종합예술학교 설립으로 예술인재 양성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교육,환경,복지분야 사업으로는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이 전국에서 으뜸가는 통영·고성을 만들겠다”는 큰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보육 공공성 강화를 위하여 육아종합지원센터를 운영하고 국·공립 어린이집을 확충하며 심야 어린이 병원 및 소아응급센터를 운영 하겠다는 것이다. 또한 방과후와 야간 돌봄학교 운영을 확대하여 워킹맘(Working Mom)의 사회활동을 지원하고 어린이 테마공원과 청소년 문화센터 조성,특히 최근 건강을 위협하는 미세먼지 해소책으로 유치원,어린이집,각급 학교에 국비예산을 확보하여 공기청정기를 보급하겠다고 말했다.

 서필언 예비후보는 어려운 경제를 살리고 통영·고성의 인구 감소를 줄여 나가면서 “쾌적한 환경속에서 문화예술을 향유하며 살아갈 수 있는 터전을 반드시 우리세대가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고성시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