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체 대표와의 청렴ㆍ소통 간담회 개최
개학기 전 안전하고 쾌적한 통학여건 조성과 책무성 강화
통학버스 안전운행 및 운전원 건강관리 철저, 서비스 질 향상 당부

 
 고성교육지원청(교육장 권우식)은 2019학년도 용역통학버스 운용업체로 결정된 업체 대표 3명과 청렴ㆍ소통 간담회를 2월 25일(월) 고성교육지원청 행정지원과장실에서 개최하였다. 이날 간담회는 개학기 전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교를 책임질 용역통학버스 업체의 책무성 강화와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작년 5월과 지난 1월에 이어 세 번째로 개최한 통학버스 업체 대표와의 간담회에서 정현주 행정지원과장은 안정적인 통학버스 운행 등을 위해 업체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여 전년도 대비 통학버스 임차용역비가 평균 12% 상승된 만큼 교육수요자가 만족하는 통학버스 운행과 한층 업그레이드된 서비스를 제공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한 업체 대표는 “자라나는 학생들이 안전한 등ㆍ하교를 할 수 있도록 통학버스 안전점검, 운전원과 보호탑승자들의 안전교육과 건강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올해 고성교육지원청 관내 학교를 운행하게 될 용역통학버스는 경상남도교육비특별회계 지원 10대, 고성군에서 소규모학교로 지원하는 버스 4대로 총 14대이며, 직영통학버스 21대를 포함하면 고성 관내는 통학버스 총 35대가 운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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