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후 2년간 고성군 취약계층 대상 소규모 집수리 지원사업 시행

 
 한국남동발전(주) 삼천포발전본부(본부장 이창식)는 2월 20일 고성군 상리면 취약계층 2세대를 대상으로 소규모 집수리 지원사업을 시행했다.

 이 사업은 삼천포발전본부와 고성군, 지역 소상공인 등이 협업을 통해 고성군 주거복지 취약계층에 도배 및 장판 교체 등을 지원해 주거취약 대상자의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삼천포발전본부는 올해 1월부터 매월 2세대를 선정해 소규모 집수리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으며, 2년간 48세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이 날 삼천포발전본부는 협력회사인 한전KPS, 한전산업개발, 한국발전기술, 수산ENS, 세방과 협업해 고성군 고성읍 소재의 소외계층 및 극빈곤층 2세대의 노후 전기설비 무상수리와 안전지킴이 활동을 병행했다.

 이창식 삼천포발전본부장은 “본부는 앞으로도 취약계층 지역민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며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지속적으로 힘쓸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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