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제적 차단 방역에 총력 당부

 
 고성군의회(의장 박용삼)는 지난 7일, 농업기술센터 내 구제역·AI 방역대책상황실을 방문해 방역상황을 점검하고,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의원들은 구제역·AI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대책 추진 상황을 보고받고, 관계 공무원들에게 선제적 차단 방역에 총력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간사지 갈대숲의 방역을 강화해 줄 것을 강조했으며 오리 휴지기 운영과 관련한 현실화 대책을 마련하고 보고해 줄 것을 주문했다.

 또한, 의회 차원에서도 구제역·AI 확산 방지를 위해 필요한 부분이 있으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박용삼 의장은 “구제역·AI가 유입되지 않도록 철저한 방역활동과 농가예찰 등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고성군은 ▲축사 내·외부 소독 강화 ▲차량·가축의 출입통제 등 차단방역 강화 ▲긴급 추가 백신접종 실시 ▲축산관련차량 거점소독시설 방문 소독 등 구제역·AI 유입 차단을 위해 방역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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