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강사로 초빙된 카츠히코 스에자와 씨는 일본 오차드 앤 테크놀로지(orchard & technology) 대표이사를 맡고 있으며 직접 참다래 농장을 경영하며 습득한 현장 노하우와 이론을 바탕으로 하여 국제적 전문 컨설턴트로 활동하고 있다.
이날 참다래 생리 및 동절기 전정 등에 관한 이론교육과 하이면 소재 참다래 농장에서 해당 지형 및 과원에 적합한 전정시범 등을 선보이며 현장교육을 함께 병행했다.
교육 참석자는 “해외 전문가의 체계적인 이론교육과 현장 컨설팅으로 동절기 전정의 기술 습득 및 고품질의 참다래를 안정적으로 생산하는데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여창호 친환경농업과장은 “앞으로도 농업인의 요구를 적극 반영하여 국내외 전문가 초빙을 통한 현장 애로기술 청취 및 이를 해소함으로써 고성군 참다래의 품질과 생산성을 높이는데 주력하겠다”고 했다.
한편, 고성군을 대표 특산물 참다래는 10개 작목반 191농가에서 110㏊ 규모로 재배하고 있다.
고성시사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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