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읍은 10일 오전 10시 30분, 고성읍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40개 마을 이장, 이옥철 도의원, 이용재, 이쌍자, 하창현, 김향숙, 김원순 군의원, 최명호 공룡지구대장, 이재열 고성농협협동조합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첫 이장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신임 이장으로 선출된 면전·죽동마을이장에 임명장을 수여하고 지난 2년간 고성읍이장협의회장을 재임한 강부관 수외마을 이장에게 재직공로패를 전달했다.

 신임 회장으로 임진수 사동마을이장이 선출돼 이장협의회를 이끌어나갈 예정이다.

 고재열 고성읍장은 “고성 발전을 위해서는 행정 최일선에서 주민과 행정의 가교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이장님들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올해도 주민들의 화합과 소통을 위해 적극적인 협조와 노력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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