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경찰서(서장 유병조)에서는 지난 8일 상리면 척번정리 오정자 내에서 경찰서장, 군의원, 기관단체장, 주민, 상리면 자율방범대(대장 박성화) 대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리면 자율방범대 이전 개소식을 개최 하였다.

 이번 이전 개소식은 좁고 낡은 컨테이너 사무실에서 지역 방범활동을 하고 있는 대원들의 열악한 근무환경 개선을 위하여 고성군청과 협의 예산 확보 후 이전 개소식을 하게 되었다.

 고성경찰서장은 ‘평소 생업에 종사하며 지역사회 범죄예방활동 등 봉사를 실천하는 봉사자로서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면서, 앞으로 지역 주민을 위한 범죄예방 활동에 적극 동참 해 줄 것’을 당부 하였다.

 상리파출소 상리면 자율방범대는 현재 12명의 회원을 두고, 지역사회 범죄예방활동과 청소년 범죄예방을 위한 우범지역 순찰과 선도 등  범죄예방활동으로 지역주민에게 큰 칭송을 듣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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