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해양경찰서(서장 이창주)는 2일(수) 오전 경찰서 2층 강당에서 소속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해년을 시작하는 시무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시무식에 앞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얼을 위한 통영시 원문고개에 위치한 충혼탑을 참배하여 업무수행에 대한 새로운 각오와 결의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경찰관 16명에 대한 영예로운 승진 임용식을 가졌으며, 이날 승진 임용식을 가진 경찰관은 ▲경감 박낙현 송대탁 장근규 김준은 유치열 박희율 김종열 조은규 김형주 박천봉 ▲경위 이재문 최흥식 백기철 전경헌 이세민 ▲경사 박종화가 승진을 하였다.

 이창주 서장은 신년사를 통해 “2019년 새해에도 모든 직원이 하나가 되어 안전한 바다, 완벽한 해양주권 수호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였으며, 직원 모두가 서로에게 새해 인사를 나누며 힘찬 출발을 결의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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