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배가 후배에게 들려주는 진로 이야기

 
 고성군은 관내 고등학교를 졸업한 향우를 초청하여 ‘선배가 후배에게 들려주는 진로 이야기’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지난 달 GS리테일에 재직 중인 박지원 향우를 초청하여 철성고등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특강을 진행하였으며, 이달 21일 경기관광공사에 재직중인 김혜영 향우를 초청하여 고성중앙고등학교에서 특강을 진행했다.

 박지원 향우는 철성고등학교 전교 회장 출신으로, 대학 생활 등을 이야기하며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고 경험해보라는 따뜻한 조언을 학생들에게 전했고, 김혜영 향우는 ‘다양한 경험을 통해 자신만의 가치관을 확립하자’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였으며 경기관광공사 소개를 통해 공기업 진로에 대한 정보도 제공했다.

 
 특히 김혜영 향우는 강연료를 모교에 기부할 의사를 밝히며, 남다른 고향과 후배 사랑을 보여주었다.

 고성군은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인 향우를 초청하여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향우 초청 특강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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