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은 13일부터 15일까지 고성군 역도전용경기장에서 제42회 경남역도연맹회장배 및 제39회 경상남도 교육감배 학생 역도대회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경남역도연맹이 주최하고 고성군역도연맹과 고성군이 공동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내년에 개최되는 제48회 전국소년체육대회 경남대표 1차 선발전을 겸해 치러진다.
 
 대회 첫날 ‘대표자 회의’를 갖고 둘째 날부터 본격적인 경기가 펼쳐진다.

 △남자 초등부 5체급 △여자 초등부 5체급 △남자 중등부 8체급 △여자 중등부 8체급 △남자 고등부 8체급 △여자 고등부 7체급에 29개교 150여 명의 선수가 출전해 2018년 한 해 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겨룬다.

 군 관계자는 “역도 종목은 올 한해 전국남녀역도 선수권대회 등 전국(도)규모 대회 개최와 60여개팀의 전지훈련팀 유치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 하였다”며, “2019년에도 전국남여역도선수권대회 등 다양한 대회와 전지훈련팀을 유치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는 효자 종목이 될 것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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