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류면이장협의회 직전회장 정명조 씨가 지난 11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달라며 햅쌀 20kg 20포대(금11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정 씨는 봉곡정미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2016년부터 꾸준히 쌀을 기탁해오고 있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정 씨는“나눔 문화 분위기 확산에 동참하며 꾸준한 나눔실천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된 쌀은 관내 저소득 계층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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