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운동 고성군 여성회는 지난 3일 삼산면 판곡리 소재 장애인주간보호시설 사랑나눔공동체 사회복지법인 보이지 않는 손 가족들에게 식사제공 및 시설 내 청소봉사를 하고 왔다.
 여성회 회원들은 재료를 준비하여 음식을 직접 만들어 공동체 식구들과 함께 맛있는 점심식사를 하고 난 사랑나눔공체 발달장애인 친구들과 함께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이영춘 회장은 “ 사랑나눔공동체 가족들을 만나서 기쁘며 올 추운 겨울에 감기 조심하시고 늘 건강하시기 바라며 오늘하루 즐거운 시간이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우석주 원장도 “여러 해 동안 우리 사랑나눔공동체 가족들에게 찾아와 말 벗도 해주고 나들이도 같이하며 맛있는 음식을 대접해 주어서 정말 고맙다” 고 말했다.

 그리고 발달장애인 친구들이 우리 회원들이 낯이 익었는지 얼마나 반갑게 맞이해주던지 우리 마음도 더불어 행복하였다.
 이경숙 여성회장은 회장 맡고 처음으로 이 행사를 실시하였다. 
 이날 참석자는 군협의회 이영춘회장, 이경숙 여성회장 및 여성회원들 20여명 참석하였으며 금년 6월과 12월 일 년에 두번 사랑나눔공동체에 봉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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