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경찰서(서장 유병조)에서는 지난 27일 고성재향경우회장(조춘길)과 회원15명, 경찰서장 및 각 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제55주년 경우의 날” 기념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기념식에서 경남재향경우회장 표창 김종민, 지방청장 감사장 박장태, 경찰서장 감사장 권영식, 김환수 회원에게 포상을 하고 경우회장이 대한민국 재향 경우회장의 치사대독과 경찰서장의 축사 순으로 진행되었다.

 유병조 서장은 “고성 재향경우회에서 도내 어느 경찰서 보다 융화·단결하여 많은 일을 해 주셨고 우리 경찰조직을 위해 항상 마음을 함께하여 물심양면으로 지원해 주신 선배님들께 감사하다는 말씀과 함께 후배들이 열심히 일할 수 있도록 조언과 격려를 아낌없이 해주실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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