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민 6200명 대상으로 일자리종합 설문조사 실시

 고성군이 고용위기지역 지정에 따른 각종 지원제도를 홍보하고 이와 관련 일자리실태를 파악하기 위해 종합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20일부터 12월 31일까지 군민 6200여명을 대상으로 한다.

 설문조사를 통해 고용위기지역 지정 사항, 공공일자리 사업, 희망일자리 등을 파악한다.
 특히 일자리 실태를 보다 세부적으로 파악하기 위해 조사대상의 연령대를 만19세~49세, 만50세~64세 2그룹으로 구분해 조사한다.
 조사결과는 고용위기지역 일자리종합계획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계획이다.

 이을상 경제교통과장은 “이번 조사는 고용위기지역 지정에 따른 각종 지원제도를 군민에게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일자리종합 실태를 파악하기 위한 것”이라며  군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군은 조사요원 40명을 선발해 지난 19일, 사전교육을 실시했으며 각자 배정된 담당 지역에서 설문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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