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시사신문
> 오피니언 > 독자기고
아동학대 예방의 날, 모두의 관심이 필요합니다
고성시사신문  |  webmaster@gscinews.com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8.11.23  09:36:34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고성경찰서 경무계
순경
이 민 지
 여러분 119를 아십니까. 그렇습니다. 소방의 날입니다. 그렇다면 1119는 아십니까. 119보다 어쩌면 더 중요한 날이라 “1”이라는 숫자가 하나 더 있습니다. 바로   아동학대 예방의 날입니다.
 
 고준희양 사건, 친모 방화사건 등 부모에 의한 아동학대 뿐만 아니라 최근 유치원 교사들의 아동학대 또한 증가하면서 아동학대는 꾸준히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2017년도 한해 우리나라 아동학대 발생은 3만 4천여건에 달하고 있으나 아동학대 발견율은 OECD 국가들 중 현저히 낮은 수준으로 보건복지부 발표자료에 따르면 2016년 기준 우리나라 피해아동 발견율(1000명대비 학대 피해아동 수)은 2.15%로 미국(9.2%, 2015년), 호주(8.5%) 등에 훨씬 못 미치고 있습니다. 

 이러한 아동학대는 주로 친부모(77%), 대리양육자(14%)와 같은 아동과 가깝고 친밀한 관계에서 많이 발생하는데 부모의 양육에 대한 이해 부족, 사회·경제적 스트레스를 아이에게 학대로 푸는 잘못된 형태로 이루어지며, 체벌을 허용하는 문화적 특성과 아동학대는 남의 가정의 문제라는 인식에서 쉽게 발생하고 있습니다.

 아동학대는 신체, 정서, 성 학대와 방임 뿐 아니라 지속적인 부부싸움이나 아이를 방치하는 소극적 의미의 방임까지 아동학대의 범주에 포함됩니다. 

 경찰에서는 학대전담경찰관(APO)을 배치하여 아동학대 예방 및 사후 관리를 통해 재발방지 업무를 수행하고, 피해자 보호를 위한 지원 제도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사건 발생 시 현장 신속 출동, 분리조사 및 유관기관인 지역아동보호전문기관과의 전문적 상담과 지원을 하고 있으며, 의료기관 및 보호시설 인도 및 지속적인 사후 모니터링을 통한 관리로 피해아동 보호와 재발방지에 힘쓰고 있습니다

 매년 11월 19일은 아동학대 예방의 날입니다. “한 아이를 키우기 위해서는 온 마을이 필요하다”라는 아프리카의 속담처럼 부모, 교육기관, 지역사회, 국가가 함께 아이에 대한 하나 된 관심을 갖고 힘을 합해야 아이들이 행복한 사회가 될 것입니다. 혹시 주변에 아동학대가 의심되는 아동이 있다면 주저하지 말고 적극적인 신고를 통하여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는 사회가 되기를 바랍니다.

고성시사신문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최근인기기사
1
미래가 있는 농촌 만들려면 농업정책과 농업예산은 반드시 재편돼야 한다
2
농협이념 실천하려면 전이용률 높여야한다
3
농업·농촌의 양극화 대책마련 필요하다
4
고성군,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제41회 전국 고교축구대회 개최
5
고성군, 설 명절 연휴기간 임도 한시적 개방
6
2019년 제1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모집
7
바르게 고성산악회 개천면 연화산서 시산제
8
양문석 전 더불어민주당 통영고성지역위원장
9
고성축협, 2019년도 정기총회 개최
10
동부농협 제22기 정기총회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경남 고성군 고성읍 송학로 9(교사리 387-2)  |  대표전화 : 055-673-3115  |  등록번호 : 경남 다 01460  |  발행·편집인 : 김윤호
Copyright © 2014 고성시사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gsc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