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씨(여/78세)는 마을 뒷산에 감을 주으러 올라갔다가 하산 중 날이 어두워져 방향을 상실하고 119에 신고하였다. 신고지령을 받고 출동한 고성소방서 구조·구급대원들은 신고자의 휴대폰 gps 추적결과를 토대로 추적지점을 수색한바 인근에서 발견할 수 있었다. A씨는 평소 파킨슨병을 앓고 있는 상태로 오한으로 인해 추위를 느끼는 상태로 보온조치를 하고 인근 병원으로 신속히 이송하였다.
고성소방서 구조대원은 "동절기 산행 시 길잃음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서는 일몰시간을 사전에 확인하고 해가 지기 전에 내려올 것“을 당부했다.
고성시사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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