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준석 제53대 회장 취임
“말보다 행동으로 함께하는 고성JC... 지역사회를 선도하는 단체 만들어 나갈것”

 
  ▲ 맨 좌 옥치규 고문위와 맨 우 옥준석 취임회장
 고성청년회의소 제51주년 기념식 및 회장단 이·취임식이 지난 14일 오후 고성군 국민체육센터 강당에서 성황리에 개최된 가운데 백두현 군수를 비롯한 많은 내·외빈들이 참석해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
 박상근 회장이 이임하고 옥준석 수석부회장이 제53대 고성청년회의소 신임회장으로 취임했다.
 박상근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올해 많은 사업들을 성황리에 마무리 될 수 있었던 것은 회원 한분 한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노력 덕분 이었다“면서”저에게 보여줬던 많은 관심과 격려를 취임하시는 회장단 여러분께 이어졌으면 한다“고 소감을 피력했다.

 옥준석 취임회장은 "고성청년회의소 반세기의 역사와 발전은 우리 고성군의 발전과 함께 해 온 이 모두는 역대 회장단과 회원님들의 노고 였다”면서“ ‘말보다 행동으로 함께하는 고성JC’라는 슬로건 아래 역량을 극대화 시켜 지역사회를 선도해 나갈수 있는 단체로 만들어 나갈것이다”고 소신을 밝혔다. 신임회장으로 취임한 옥준석 회장은 제17대회장을 역임한 옥치규 고문위 자제로서 부자가 나란히 고성청년회의소 회장을 지내게 되는 영광을 안게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멀리 대만에서 고성청년회의소와 자매결연을 맺은 대만조주청년상회 회장단이 참여해 축하와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이어 그동안 고성청년회의소 발전을 위해 노력해온 이인석 총무이사와 김지훈 의전이사에게 중앙회장상을 각각 수여했다.
 이밖에 지구회장상은 황희성 경울지구이사와 김창현 지도력개발분과위원장이, 국회의원상은 박성현 외무부회장이, 고성군수상은 박상근 회장에게, 군의회의장상은 손성민 내무부회장이,교육장상은 김태현 감사에게, 경찰서장상은 강현미 재정이사에게 각각 전달했다.

 한편, 2019년도 고성JC 임원진으로는 옥준석 신임회장을 비롯해 박성현 상임부회장, 강현미 내무부회장, 오광영 외무부회장, 최인환·한태웅 감사가 새로운 집행부로 취임해 이끌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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