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최측 불가 통보받아 난감
“마을단위나 단체 등 기회 되면 언제든지 봉사계획... 표명”
당시 주최측에 이러한 내용의 취지를 충분히 알리고 행사를 위한 부스 사용 승낙을 받았으나 돌연 행사에 참여 할 수 없다는 통보를 받았다는 것이다.
최 본부장은 “농민들 대부분이 농번기 일손을 마치고 신체상의 이상 징후를 느껴오고 있다는 것이 늘 안타깝게 여겨오고 있어 이번 기회를 통해 통증해소에 초점을 맞춰 건무도 협회 고성본부에서 스케줄을 잡았으나 어찌된 영문인지 갑자기 행사를 가지지 못한다는 내용을 전달받아 납득하기 어렵다”고 아쉬움을 표했다.
그러나 “주최측의 거부로 행사가 취소 되었지만 건강프로그램을 희망하는 마을단위나 단체 등이 있으면 언제든지 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다“고 밝히면서 ”군민들을 대상으로 건강프로그램도 배부할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특히 진주시 금산면 일대의 비닐하우스 농가의 지난 5년간 건무도 협회에서 지도한 건강프로그램으로 다들 현재까지 건강을 유지하고 있다는 것을 확인한 최 본부장은 고성지역의 농민들에게도 혜택을 주기위해 통증해소를 위한 봉사활동을 계획했다고 밝혔다. 2013년 9월부터 봉사횔동을 시작해 진주시 금산면 일대에만 현재 150여명의 회원이 활동 하고 있다.
자연의 법칙을 근거로 하고 있는 건무도 건강프로그램으로 항상 활기차고 건강을 유지 할 수 있다고 하니 이보다 더한 기회가 있을까 싶다.
고성시사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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