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딱한 이미지 탈바꿈, 국화분재 경연대회 도지사상 작품 등 40여점 전시

 통영해양경찰서(서장 이창주)는 6일(화) 해양경찰관이 직접 기른 국화분재를 가지고 본관 1층 현관에 『작은 국화 전시회』를 가져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작은국화 전시회는 지역주민에도 개방하여 이번달 까지 가질 예정으로 통영해경 홍보실장인 경찰관(경위 김영국)의 분재국, 분경, 목부작 등 국화 분재 40여점들을 가지고 전시하여 기존 딱딱한 경찰 청사 이미지를 탈바꿈하기 위해 전시회를 갖게 되었다.

 
 김 경위는 지난 4년 전 우연히 국화 축제에 들려 전시된 국화분재에 매력에 느껴 거제시 국화분재연구회에 가입하여 휴일을 이용하여 활동한지 3년째이며, 이번『제13회 거제섬꽃축제 국화분재 경진대회』에서 일반분야 경상남도 도지사상을 수여 받았다.

 통영해경 관계자는 “많은 직원들과 지역주민이 국화 분재를 감사하고 정서 함양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친절한 통영해경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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