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은 지난 5일, 고성군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고성 보듬이나눔이 어린이집(원장 허미경)의 주관으로 ‘가을 재롱잔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보듬이나눔이 어린이집 어린이들이 올한해 농업기술센터에서 안전하고 즐겁게 야외학습을 진행할 수 있도록 배려해준  농업기술센터 직원들에 대한 감사의 의미로 마련됐다.

 
 이날 5세반 어린이들의 ‘내사랑’공연을 시작으로 총 6개반 어린이들이 준비한 흥겨운 노래와 율동공연을 선보였으며 참석자들은 아이들이 손수 준비한 공연을 보며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진현 고성군농업기술센터소장은 “공연이 참석한 모든 사람들이 아이들의 재롱에 바쁜 일상을 잠시 잊고 여유를 찾는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야외학습에 필요한 사항에 대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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