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시장 상인회(회장 정해정)는 상인회 대회의실에서 시장상인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특성화 첫걸음 시장 육성 설명회’와 ‘으뜸시장 발전 다짐대회’를 각각 가졌다고 밝혔다.

 고성시장은 지난 7월 중소벤처기업부의 ‘2018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 특성화 첫걸음시장 분야에 선정됐다.

 이에 사업비 4억 4000만원을 투입해 ▲상인의식, 서비스 마인드 제고, 상인조직역량 강화 ▲화재알림 자동 통보 시스템 설치 ▲장보기 및 배송서비스 지원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고성시장 특성화 첫걸음 시장 육성사업단에서 5대 역량강화사업(고객신뢰, 편리한 지불결제, 위생 및 청결, 상인조직 역량강화, 시장안전 관리강화) 추진계획에 따른 설명회를 진행했다.

 이어 참석자들은 으뜸시장 발전 다짐대회를 열고 3대 서비스 혁신 및 2대 역량강화 정착을 위한 시장문화 정착실현을 결의했다. 시장 방문객을 친절하게 맞이해 고객에게 감동을 주는 다시 찾고싶은 시장을 만들기위해 최선을 다하기로 다짐했다.

 정해정 회장은 “친절하고 깨끗한 고성 대표 으뜸시장으로 거듭나기 위해 상인들 모두가 단합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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