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흡하는 요령과 생활 속에 실천하는 건강경영프로그램을 제작하여 배부할 계획”

 
 최근 간단한 호흡법만으로도 돌연사를 예방할 수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건강습관실천국민운동 최향락 고성본부장의 포부는 대단하다. 즉 ‘사이렌 소리 없는 고성 만들기’에 여념이 없다. 새벽을 깨우는 사이렌소리는 대부분이 잠을 자다가 발생한 돌연사의 소리라는 것이다.
현대 사회에서 잠을 자다가 발생하는 돌연사는 이제 그 누구도 자유로울 수 없다.
 새벽마다 전국에서 발생하는 돌연사가 얼마일지는 모르지만 개인으로서는 가정의 재난이고 국가적인 재난이기 때문이다.
 최 본부장은 “호흡법을 통해 이를 방지할 수 있다”고 하면서, “잠자기 전 하루에 마신 공해나 스트레스 등 독소를 토하는 어머니의 한숨을 재연하는 호흡은 잠을 자다가 발생할 수 있는 돌연사를 예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 호흡법으로 돌연사를 방지할 수 있는 최소한의 안전 장치가 되고 가족끼리 동기를 부여하고 지속적인 실천은 결국 피가 맑아져서 탁한 피로 인하여 발생할 수 있는 돌연사를 근본적으로 예방할 수 있다고 한다.
 현재 최향락씨는 건강습관실천국민운동 고성본부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이 단체의 활동에 매료돼 2년 전부터 관심을 가지고 참여하게 됐으며 11월 중 교육을 마치고 3급 자격을 취득할 계획이다.

 건강습관실천국민운동은 진주에서 탄생한 사단법인 대한 건무도 협회부설봉사단체로 100세 시대를 대비하기 위해 2013년 창립됐다.
 ‘건강습관실천국민운동본부’는 16개 클럽에 2천30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2013년 6월 건강습관실천국민운동본부를 창립하게 됐다.
 진주, 산청 건강교실에 강사들을 파견하고 회원들이 가정에서 생활 속에 실천할 수 있도록 100세 청춘운동클럽을 결성 지원하고 있다.
 2014년에는 ‘가족건강 국민행복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건강습관실천정보지를 제작하여 회원들에게 우송하는 사업을 시작했다.
 2014년 12월에는 제1회 건강습관실천 우수자 시상 및 실천다짐대회를 개최했고, 2015년 제2회를 개최하면서 산청·사천·진주에서 1,000여명이 참가 우수자 사례 발표로 동기를 부여하고 실천을 다짐했다는 것이다.
 이밖에 2015년 12월 행사에서 통증을 해소하고 관리 할 수 있는 “울림”이라는 동작을 완성하고 시연 발표후 2016년 경상남도 농업정책과에 협조를 받아 경남도내 여성농업인 단체중 희망 지역을 순회 봉사하고 경상남도 농업기술원 미래농업교육과에 교육생들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한바 있다.
 그는 이 단체에 가입하게 된 가장 큰 이유는 지난 2017년 제3회 우수자 시상과 함께 사이렌소리 없는 나라 만들기 호흡하는 국민시대 선포 및 2018년 5월31일 실천 다짐 대회에 참여한 것이 계기가 였다고 말했다.

 최 본부장은 “오는 2018년 농업인의 날 기념 제3회 고성군 농축산물 한마당 축제에서  부스를 마련해 농민들의 통증관리를 위해 건무도 협회가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고성본부에서는 호흡하는 요령과 생활 속에 실천하는 건강경영프로그램을 제작하여 배부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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