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교육지원청영재교육원(원장 권우식)은 11월 3일 고성교육지원청에서 영재교육원 학생과 학부모, 강사들이 참여한 가운데 창의적산출물발표대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창의적산출물발표대회는 팀별 프로젝트 학습의 과정과 결과를 발표함으로써 학생들에게 수학·과학·발명에 대한 창의융합적 사고력을 기르고자 하였으며, 학부모에게는 자녀의 영재교육 과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영재강사에게는 영재교육 전문성 신장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하였다.

 참가 팀은 수학, 과학영역‘초코파이 보드와 로봇 골드버그를 만나다’ 등 8팀과 발명영역의 ‘아두이노를 활용한 생활용품 만들기’등 8팀이다. 이 중 최우수 팀은 경상남도교육청에서 개최하는 영재산출물 발표대회 본선에 참가하게 된다.

 창의적산출물발표대회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고성교육지원청영재교육원에서의 프로젝트학습의 결과를 요약, 정리하고 발표하는 과정을 통해 영재 학생으로서의 자부심과 긍지를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말했다.

 권우식 원장은“오늘이 있기까지 무한한 애정과 열정으로 학생들의 교육에 혼신의 힘을 쏟아주신 학부모님과 강사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고성영재학생들이 잠재적인 역량을 일깨워 세계의 인재로 성장해 나가길 기대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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